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시설개선 지원을 제공하는 ‘자영업닥터제’는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2025년에도 해당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신청 방법과 주요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자영업닥터제 지원사업 개요
‘자영업닥터제’는 대전광역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경영 개선과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맞춤형 경영 컨설팅: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컨설팅을 최대 연 3회까지 지원합니다.
- 시설개선 지원: 업체당 최대 300만 원의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며, 자부담은 10%입니다.
- 원상복구비 지원: 폐업 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50만 원의 원상복구비를 지원합니다.
신청 대상 및 자격 요건
신청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상공인: 대전시에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개업 후 6개월 이상 된 사업자로,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업종별 매출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예비창업자: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여야 합니다.
단, 최근 3년간 유사 사업 수혜자, 프랜차이즈 점포 운영자, 세금 체납 사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다음 절차를 따릅니다:
- 온라인 접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https://dc.djbea.or.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 서류 제출: 필요한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합니다.
- 심사 및 선정: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고득점 순으로 업체가 선정됩니다.
- 지원 실행: 선정된 업체는 컨설팅 및 시설개선 지원을 받게 됩니다.
주요 일정
- 신청 기간: 2025년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입니다.
- 문의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자영업닥터제 운영본부(042-488-4809), 소상공지원팀(042-380-3062)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1. 자영업닥터제는 대전시 외 지역에서도 신청이 가능한가요?
A1. 아니요. 자영업닥터제는 대전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지역 특화 사업으로, 대전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나 대전시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Q2. 지원금은 어떻게 지급되며, 자부담이 있나요?
A2. 시설개선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10%입니다. 예를 들어, 300만 원의 지원을 받으려면 30만 원의 자부담이 필요합니다.
Q3. 원상복구비 지원은 어떤 경우에 받을 수 있나요?
A3.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원상복구비를 지원합니다.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조기에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영업닥터제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안정적인 경영과 성장을 돕는 유용한 지원사업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신청 기간 내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하시어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